매일신문

비산지하차도 누수 책임회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 서구 비산지하차도 재누수와 관련(본지 24일 29면 보도), 관련 기관들은 원인규명보다 책임회피에만 급급해 시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는 24일 오후 비산지하차도 옆에서 계속 새나오고 있는 물에 대해 자체 성분조사를 실시한 결과 염소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며 지하차도 부근을 지나는 상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한 게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는 21일 밤 누수 신고가 들어온 뒤 물을 채취해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검사를 의뢰한 결과 수돗물이 검출된 것과 다른 결과다. 그러나 상수도사업본부는 1차 성분검사때 검출된 수돗물은 상수도관에서 새나온 것이 아니고 사용하고 버린 수돗물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시설안전관리사업소는 상수도사업본부의 자체 성분조사는 믿을 수 없다며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누수가 상수도관 결함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李庚達기자 sarang@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