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및 공업용 방진.방유고무와 호스생산업체인 평화산업은 세계적인 진동, 소음방지업체인 독일계 바이브라코스틱사와 함께최첨단 방진장치인 에어스프링의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평화산업은 오는 10월 진동, 소음제어부문 종합기술연구소인 신R&D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 회사 김재천 부사장은 "지난 98년11월 바이브라코스틱사(당시 프로우덴버그사)와 자본 및 기술제휴협약을 맺고 현재 액체주입식 고무방진장치에서 기술적으로한단계 높은 공기주입식 고무방진장치의 일종인 에어스프링의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며 "양사는 이 제품을 세계 최초로 자동차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의 개발이 원활하게 이뤄지면 2003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김 부사장은 덧붙였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