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음식점에 배달원으로 위장 취업한 뒤 금품을 털어 달아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서부경찰서는 26일 달서구 장기동 ㅂ반점에 지난 4월 중순 취업한 뒤18K 금목걸이와 오토바이를 터는 등 같은 수법으로 6차례 걸쳐 현금 48만여원과 오토바이 6대를 훔친 혐의로 최모(17)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달서경찰서도 동구 동호동 ㅇ반점에 종업원으로 취직한 뒤 지난 19일 현금 50만원이 든 지갑을 훔치는 등 4차례에 걸쳐 130여만원과 현금카드 2매를 훔친 혐의로 임모(18)군에 대해 2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李庚達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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