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가 공공기관의 여름철 에너지 사용실태를 점검하겠다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오는 8월 10일부터 20일간 시민 모니터요원을 동원, 대구시내 동사무소와 구청 등 공공기관의 냉방기 등 에너지 사용실태를 현장 조사한다고 26일 밝혔다.
불필요한 냉방기의 과다 사용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환경련은 또 시민 6백여명을 대상으로 내달 6-20일 에너지절약에 대한 시민의식과 생활실태를 조사한다.
이와 함께 대구경실련 등 지역 시민단체와 연대해 8, 9월중 가칭 에너지절약 대구시민연대를 발족,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운동도 펼칠 계획이다.
대구환경련 공정옥 간사는 "에너지 절약은 시민도 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근본적으로 정부와 기업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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