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갖꾸기 사업으로 달성군이 심어놓은 꽃을 군 부대가 슬쩍한 사실이 드러났다.달성군은 최근 논공읍 금포리 도로변에 심은 루드베키아(천인국) 수십송이가 없어져 '절도범'추적을 벌여왔다. 26일 이 꽃이 금포리 인근 모부대에 옮겨 심어진 것을 밝혀내고 부대 관계자들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부대측은 "간부들이 논공읍과 협의해 꽃을 가져오도록 했으나 전달과정의 착오로 사병들이 실수를 한 것 같다. 원상회복을 시키겠다"며 사과했다는 것.
달성군은 이 사건이 외부에 알려지자 그동안 유지됐던 군부대와의 협조관계에 금이 가지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수해나 화재 등 군내에서 일어나는 사건때마다 군부대가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사병들의 실수로 빚어진 일인데다 원상복구를 약속한 만큼 불문에 붙이겠다"고 말했다.
姜秉瑞기자 kbs@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대구 보광병원, 지역 장애인·상인 대상 의료지원 강화
학교 계단·화장실서 담배 '뻑뻑'…고교 신입생들 영상에 '발칵'
해수부, 해운 탈탄소·수산 스마트화 법적 기반 마련
부산시, '넥스트루트 금융지원' 5천억 조성
양산시, 2027년 국비 확보 대비 공무원 역량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