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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맥' 무릎수술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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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의 홈런왕 마크 맥과이어(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무릎수술을 고려하고 있다.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맥과이어는 26일(한국시간) 고질적인 오른쪽 무릎 부상이 나아지지 않을 경우 시즌중이라도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맥과이어가 수술을 받을 경우 올 시즌 출장은 불가능하게 된다.

맥과이어는 부상자명단에 등록된 8일까지 시즌 30홈런으로 내셔널, 아메리칸 리그를 통틀어 최다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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