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행정체계 합리적 개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인기 행정자치부장관은 1일 행정계층 구조개편 문제에 대해 "한국경제연구원 등 3개 연구기관에 의뢰한 용역결과가 내달중 완료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합리적인 개편방안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한나라당 이원형 의원의 질의에 대한 서면답변을 통해 "현행 지방행정 체계로는 그동안의 교통.통신 발달과 세계화.정보화 시대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없는 등 개편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현재 3개 연구기관에서 연구중인 행정개편 구조의 골격은 대도시 자치구 제도 개편, 도와 시.군간의 기능조정, 시.군 광역화 등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 장관은 또 경북 등의 도청이전 문제를 행정 구조개편 완료 때까지 연기해 달라는 질의에 대해선 "현재 심도있게 연구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도청이전 문제를 연기할 정도의 연구내용을 도출한 단계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徐奉大기자 jinyoo@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