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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기념관 유치 10일 궐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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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업 구미추진위10일 생가서 궐기대회

박대통령 기념사업 구미추진위원회(이하 구추위)는 박대통령 기념관의 서울건립을 저지하기 위해 대규모 범국민 궐기대회를 갖기로 하는 등 건립장소의 재결정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구추위는 오는 10일 오후 4시 생가 주차장에서 가질 예정인 범국민 궐기대회에서 박근혜 의원의 편향된 시각에 항의하고 기념사업회의 부당한 결정을 반대하는 민의를 전달키 로 했다고 밝혔다.

구추위는 "기념사업회가 서울 건립을 계속 고집한다면 결국 기념관은 짓지 말자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고 반대세력의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수차례 건의했다"며 "생가 인근에 역사에 길이 남을, 후손에 올바른 교훈의 장이 되는 기념관이 만들어 질 때까지 결사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구추위는 생가가 위치한 상모동은 동네 절반정도가 구획정리 사업을 하고 있을 뿐 아직도 원주민 주택 2/3는 무허가 건물이며 박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지금까지 동네 전체가 보존녹지 지역으로 묶여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재산권 행사를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생가 주변지역이 크게 낙후됐으나 오직 박대통령 출생지라는 이유로 이를 감내하고 자긍심 하나만으로 생가보존회를 조직, 30년 동안 생가를 지켜오고 있다고 주장, 기념관의 구미건립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했다.

구미·朴鍾國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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