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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10대 자매 익사

[합천]14일 오후 3시쯤 합천군 야로면 정대리 마을 앞 가야천에서 이 마을 배외경(17), 선지(10)양 자매가 수심 2m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은 배양 등 4남매가 집앞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중 선지양이 물에 빠지자 언니 외경양이 이를 구하려다 함께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80대 웅덩이에 빠져 숨져

[경주]14일 오후9시쯤 경주시 조양동 마석산에서 아침 일찍 묘터를 둘러 보러 갔던 허모(86.경주시 감포읍)씨가 깊이 3m 가량 되는 웅덩이에 빠져 숨진 것을 아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건축자재 훔쳐 팔아

[포항]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야적장을 돌며 1천여만원 상당의 건축 자재를 상습적으로 훔쳐 팔아온 혐의로 김재호(42.포항시 남구 송도동), 박장수(36.〃)씨에 대해 1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모래더미에 깔려 숨져

[구미]14일 오후7시40분쯤 구미시 해평면 괴곡리 경북실업내 호퍼 작업장에서 막힌 모래를 뚫던 인부 배헌종(30.대구시 북구 침산동)씨가 모래더미에 깔려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배씨가 모래를 퍼내는 호퍼가 막혔다는 연락을 받고 깊이 3m 가량의 호퍼 안으로 들어가 막대기로 뚫는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위에서 모래더미가 내려앉아 매몰됐다는 것.

◈18개월된 아들 방치 숨지게 한 아버지 영장

[부산]부산 북부경찰서는 15일 부부싸움후 생후 18개월된 남아를 방안에 방치, 숨지게한 혐의(살인)로 김기호(39.운전기사.부산시 북구 구포동 122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10일 아내 이모(27.여)씨가 부부싸움끝에 친정에 가버리자 아들(1)만 방안에 남겨놓은 채 자신도 가출, 3일동안 귀가치 않아 아들을 탈수증세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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