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포항시 건축위원회가 14일 남구 인덕동 신세계 E-마트 건축 심의를 조건부 가결함에 따라 포항지역 재래시장과 할인매장간 상권 경쟁은 물론 할인매장끼리의 고객 유치전이 치열하게 됐다.
시 건축위원회는 이날 남구 인덕동에 4만5천903㎡의 대형 할인 판매시설을 건축할 E-마트는 사업자 부담으로 동쪽 40m의 도로를 개설할 것 등을 전제조건으로 심의를 가결했다.
지곡동 메가마켓을 비롯 죽도동 대백쇼핑 할인매장, 학산동 롯데백화점 포항점 등에 이어 E-마트가 내년중 준공, 오픈할 경우 포항지역 유통업계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포항 죽도시장 등 재래시장의 상권 쇠락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 기존 중소형 상인들은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崔潤彩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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