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9,10월중 가능
기업구조조정위원회와 채권단은 워크아웃 계속추진 기업들의 올해 상반기 실적을 점검해 경영성과가 우수한 업체들을 이르면 10월중 조기졸업시킬 계획이다.
16일 기업구조조정위와 금융계에 따르면 워크아웃 계속추진 기업들의 금년 상반기 실적이 나오는대로 정상화 수준을 판단, 독자생존 가능성 여부를 따져 조기졸업 또는 자율추진 전환 대상기업을 고를 방침이다.
구조조정위 관계자는 "이달에 실적이 나오면 곧바로 실적점검에 들어가 이르면9-10월중에 조기졸업 및 자율추진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기졸업 대상 기업은 금융감독원이 지난 6월말 발표한 32개 조기졸업·자율추진 전환·퇴출 대상 이외에 추가로 워크아웃에서 벗어나는 업체다.
금융계에서는 올들어 채무재조정을 하지 않고도 상반기 경영실적이 채권단과 맺은 MOU(경영개선계획)상의 목표보다 뛰어난 성적을 거둔 몇몇 업체들이 추가로 워크아웃에서 조기졸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 6월말 발표된 32개 워크아웃 중단 대상 기업중 이날까지 8개사가 조기졸업, 5개사가 자율추진 전환, 2개사가 퇴출됐으며 나머지도 이달말까지 채권단결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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