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에 영향줄 수도
0…시드니올림픽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 및 보도진과 관광객중 3분의 1이 봄철
알레르기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호주유력 일간지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16일 웨스트미드병원의 알레르기 전문의코니 카텔라리스 박사의 말을 인용,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의 지리적 특성상 하계올림픽이 열릴 9월15일-10월1일은 봄철이기 때문에 대기중 꽃가루 등으로 알레르기 천식과 고열 등에 시달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카텔라리스박사는 지난 6년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꽃가루가 선수들의 경기력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부분의 올림픽이 북반구 여름 또는 가을에 치러졌기 때문에 꽃가루의 심술은 거의 없었다.
중국 목표는 4위 유지
0…'금메달 16개로 종합 4위를 지킨다'
중국올림픽위원회는 16일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시드니올림픽에서 다이빙, 사격, 탁구, 역도 등 전략종목에서 금메달을 확보해 종합메달순위에서 4강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수영 경영의 전력이 잇단 약물스캔들로 쇠락, 메달 전략에 다소 차질이 빚어졌지만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싱크로다이빙과 여자역도가 이번에 정식종목으로 추가되면서 숨통이 트였다.
올해 초 시드니 월드컵대회에서 금메달 8개중 6개를 따낸 다이빙은 탁구와 함께 대표적 '금밭'이다. (베이징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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