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교육청은 21일 재단이사장 공금횡령 사건으로 문제가 불거진 학교법인 동해학원 및 오천중·고에 대한 특별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횡령 등 총 38건의 불법부당사항이 지적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장과 행정실장 등 관련자 7명에 대해 파면 등 중징계 조치를 재단측에 요구하고 횡령된 16억2천여만원에 대한 추징 등 재정적 조치도 병행했다.
도교육청은 또 관련자를 형사고발하고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 5명과 감사 2명에 대해 임원취임 승인취소를 위한 계고조치를 내리는 한편 임시대책반을 구성해 정상화를 위한 조치를 해나갈 계획이다.
金在璥기자 kj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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