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기준 경북도내 사업체수는 17만4천개로 전년대비 3.8%(6천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종사자수는 98년 70만400여명에서 99년 72만2천101명으로 3.1% 증가했다.
이는 도가 주관, 지방행정기관을 통해 조사한 자료에 따른 것이다.
도내 비중이 가장 높은 산업은 도·소매업(30.0%), 숙박 및 음식업점(24.7%) 등으로 이들 업종이 전체 산업의 50%이상을 차지했다.
또 전기가스 및 수도사업이 98년 136개에서 99년 162개(19.1%)로 증가,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고 오락,문화 및 운동관련 산업이 5천668개에서 6천561개(15.8%)로 그 다음 신장세를 보였다. 반면 건설업은 전년도 대비 206개소(4.5%)감소, 사업체 수가 가장 많이 준 업종으로 꼽혀 어려운 건설 경기를 반영했다.
裵洪珞기자 bh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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