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MBC·SBS 등 방송3사는 방송의 날인 3일 밤 10시부터 1시간동안 '김대중 대통령 공동 녹화회견'을 동시 방송한다. KBS1과 SBS는 '방송의 날 특별기획-김대중대통령에게 듣는다'라는 제목으로, MBC는 '방송의 날 특별기획-대통령에게 듣는다'라는 제목으로 각각 방송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방송3사는 2일 각사 보도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공동녹화회견을 가졌고 이 자리에서 김대통령은 남북관계 전망을 비롯한 각종 국정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송3사 노동조합은 지난 달 31일 공동성명을 내고 "방송3사가 동일한 내용의 녹화프로그램을 같은 시간대에 일제히 방송하는 것은 방송의 자율성을 부정하는 행위"라며 방송중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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