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그린벨트 69만평 해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2천267㎢(약 69만평)가 해제됐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2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창원국가산업단지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도시계획변경안을 비롯해 수도권 광역도시권 지정안 등 2개 안건을 심의·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해제 지역이 한국중공업 등 국가기간산업시설이 들어서 있는데다 단지내 취락지구인 양곡지구에도 아파트 74개동과 단독주택 130가구 등 9천700여명이 거주하고 있어 그린벨트로 묶어둘 필요성이 없어졌다고 덧붙였다.

이번 해제대상 지역은 산업단지내 귀곡단지 1천48㎢를 비롯해 창원단지 536㎢, 양곡지구 493㎢ 등이다.

姜元泰기자 kwt@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