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추석 특집 프로그램은 쇼·오락 프로그램과 특집 영화 중 최신 방화 편성이 두드러진다.
SBS는 한일 음식문화를 비교, 정리해 보는 '한일 음식문화 교류사'(방영일시 미정)를 제외하곤 대부분 연예인과 가수들이 출연해 꾸미는 쇼 오락성 프로그램을 기획했다.'한·일 음식문화 교류사'는 한·일 관계에서 소홀히 다루어진 음식 문화를 통해 두나라의 관계사를 재조명해 보고자 하는 의도. 1·2부로 나눠 1부에서는 임진왜란을 거쳐 일본의 서민음식이 된 두부, 초밥의 원조 가자미 식혜, 일본 병사들의 식량이 된 시루떡, 단무지를 처음 만든 다쿠앙 스님은 고구려인 등의 내용을 방송한다. 제2부는 일본에서 건너온 음식편. 붕어빵 오방떡 등 일본에서 건너온 길거리 음식, 대마도에서 건너온 고구마, 일본에서 건너와 완전히 한국 토속음식이 된 회 등이 방송된다.
쇼 프로그램으로는 '특종! 빅스타 NG열전'이 볼거리. '웃음을 참지 못해 난 NG모음' '스타의 스타 따라잡기 흉내내기' ' 생리적 현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생긴 NG' '갑자기 발생한 돌발상황 때문에 생긴 NG' 등이 소개된다.
이외에 가수와 연기자 올스타가 불꽃 대결을 펼칠 '톱스타 총출동'(9일 오후 5시), 국내 인기 트로트 가수가 출연하는 '트로트 10대 스타쇼'(9일 밤 11시 50분), 신세대와 구세대의 노래자랑 '도전 1000곡- 연예인 왕중왕전'(11일 오전 8시30분), '빅스타 모창 가요제'(11일 오후8시30분) 등이 마련됐다.
방화로는 지난해 개봉돼 20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주유소 습격사건'이 13일, 이재용 감독의 데뷔작으로 일본 후쿠오카 영화제 대상 수상작인 '정사'(12일 밤 12시 40분), 박중훈 이경영이 주연을 맡았던 코미디물 '할렐루야'(13일 오후 2시20분)가 전파를 탄다.
외화로는 토미 리 존스 주연의 '도망자 2'(11일 밤 9시40분), 에디머피의 위트와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 '비버리 힐스 캅 2'(12일 오후 2시 20분), 실베스터 스탤런 주연의 89년작 '탈옥', 아널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배트맨과 로빈'이 방송된다.-鄭昌龍기자 jc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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