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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 유치 힘겨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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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 유치를 위해 논공읍과 옥포면 주민들이 토지를 희사하는 등 유치운동이 활발하다.

옥포면 교항리 유정지 주변 주민 280여명은 최근 1만4천300평을 군청부지로 기부채납할 것을 결의했다. 이들중 80명은 무상제공에 필요한 인감과 사업동의서를 제출한 상태다.

또 유정지 진입로 일대 지주 6명은 4천평의 토지에 대해 사업시행에 동의를 했다.논공읍 금포지구 조합원 280여명도 토지구획지구내 5천500평을 군청부지로 희사키로 했으며, 추가로 1천400평을 무상제공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또 2개 문중의 임야 2천평에 대한 사업동의 작업에 나서고 있다.

반면 화원읍과 남부지역 유치운동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상황이다.

화원읍 군청유치위는 지난 7일 설화리 일대(66필지)의 지주들과 군청유치 방안을 모색했으나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지주 34명중 13명만이 참석했고 참석자들도 지가보상을 위한 토지수용에 거부감을 나타냈다.

현풍면 등 남부지역(현풍 유가 구지면) 유치위는 현풍자동차학원 뒷산과 신도시 예정지역인 현풍 중리-유가면 상리 일대 등 2곳을 이전 후보지로 꼽고 사업동의 협의에 나서고 있으나 아직 토지를 내놓은 지주는 없다.

姜秉瑞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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