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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수입 57%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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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업체들의 8월중 수입통관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나 증가되는 등 원부자재 수입물량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구미세관에 따르면 역내 수출입 업체들의 8월중 수입물량은 전자부품이 3억4천589만달러, 기계류 1억3천949만달러, 광학제품 3천979만달러 등 모두 6억2천89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같은 수입물량은 전자부품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35%가, 기계류는 무려 387%가, 광학제품은 80%가 늘어나는 등 수입량이 평균 57%나 증가하는 현상을 나타냈다.나라별 수입실적은 일본을 통한 수입이 2억6천434만덜러로 전체 수입량의 43%를 차지, 일본 수입 의존도가 가장 높았고 미국을 통한 수입은 23%인 1억4천402만달러, 동남아가 17%인 1억1천만달러, 중국이 6%인 3천773만달러, 유럽이 5%인 3천333만달러 등의 순이었다.

한편 구미공단 업체들의 수입물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정보통신 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전자제품의 수출이 호조를 띠면서 전자핵심부품의 수입을 늘리고 있는데다 전자관련 업체들이 호황에 대비, 시설투자를 계속, 기계류의 수입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朴鍾國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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