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자동차를 운전하다보면 차 번호판 4각 테두리를 청백색 형광색으로 둘러치고 다니는 자동차를 많이 볼 수 있다.
주로 젊은층의 차들이 그런데 이렇게 번호판 4각 테두리를 형광등으로 둘러놓고 청백색의 강한 불빛을 켜 놓으면 3m밖에서조차 차 번호를 식별할 수 없다. 정상적인 차번호는 20~30m밖에서도 읽을 수 있지만 형광빛 번호판은 전혀 식별이 불가능하다.
특히 1번과 7번, 8번과 9번, 6번과 8번은 형광빛이 어느 한쪽을 강하게 비춰 서로 몇번인지 정확히 알기가 힘들다. 이런차들이 밤에 사고를 내고 도주하더라도 차 번호를 분간할 수 없다.
경찰은 이런 차들에 대해 단속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준영(대구시 신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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