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참 잘하네요, 창원시",교통문화 지수 내리 3년 1위

【창원】창원시가 교통법규 준수 교통사고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교통문화 측정 결과 3년 연속 전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19일 창원시에 따르면 시는 교통안전공단과 녹색교통운동이 공동으로 6개 광역시와 각 도별 2개 시등 25개 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교통문화 측정에서 종합점수 69.16점을 얻어 지난 98년 이래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는 것.

조사항목은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과 안전띠 착용률.속도 준수율 등 운전형태와 교통사고 사망자 수 보행자 사망자 수.교통사고 건수 등의 교통안전형태. 보행환경 만족도.교통시설 만족도.대중교통 만족도 등 교통환경 등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문화 지수 측정은 각 도시의 교통문화를 객관적으로 파악해 교통문화 기초자료와 정책개발의 근거로 활용하기 위해 측정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시의 교통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姜元泰기자 kw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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