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는 27일 남의 송이 산에 들어가 송이를 딴 혐의로 박모(27·무직·영덕군 지품면 오천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27·영덕군 지품면 송천리)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24일 영덕군 지품면 송천2리 남의 송이산에서 자연산 송이 7kg를 몰래 따 송이 수집상에게 파는 등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이 일대 송이산에서 송이 130만원어치를 따서 팔아 온 혐의다.
한편 경찰은 달아난 김씨가 박씨와 함께 렌터카를 빌려타고 영양일대 가정집 등에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260여만원어치를 훔쳐 포항 금은방 등에 팔아온 사실도 밝혀내고 김씨의 검거에 나섰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