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업기술센터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이 개발한 뽕잎을 소재로한 각종 음식이 지역 주민들로 부터 인기를 얻고있다.
음식연구회 회원 60명 개발한 뽕잎 가공음식은 비빔밥과 칼국수, 두부, 김치, 묵나물, 찐빵, 엿, 쿠키 등으로 무려 20여 종류.
특히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뽕잎과 뽕나무 뿌리, 누에 등을 재료로 한 가공식품이 선보여 주민들의 문의도 크게 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뽕잎차도 개발해 특허 출원중에 있으며 앞으로 지역 특산품으로 가공해 전국 시장은 물론 해외 수출 개척을 구상중이다.우리음식연구회 조상희(41) 회장은"부드러운 뽕잎을 이용한 새로운 먹거리 개발로 지역 소득을 높히는데 일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張永華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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