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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까투리' 대상,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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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포항공대가 공동 주최한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에서 부산대 제어계측연구실이 출품한 '까투리(Cartri)'가 대상을 차지했다. 까투리는 초음파를 이용해 주인을 따라가는 3바퀴 애완용 로봇인데, 부산대는 지난해에 이어 대상 2연패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 금상은 사람의 눈동자에 따라 움직이며 정찰·편지배달·장애물 피해가기 등의 기능을 가진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출품작 '아이빌(Eye-Bil)이, 은상은 초음파 센서를 통해 주변환경을 인식하고 음성으로 이동하는 부산대 전기공학과와 아진전자 공동작 '로보티안'과 삼척대-성균관대 공동작 '씽크노우즈'가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장려상은 주성대의 '톡톡이2' 등 5개작, 연구상은 한국외대 '로보캅' 등 9개작이 각각 수상했다.

5일 포항공대서 열린 출품작 심사에서 포항공대 염영일 교수(심사위원장)는 "지난해에 비해 작품 수준이 크게 향상됐으며 특히 미래지향적인 작품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작은 6일 오후부터 8일까지 포항공대 실내체육관에서 일반에 전시된다.

포항.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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