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무원 시험 투명성 결여

7급시험을 준비중인 수험생이다.

사범시험이 금년부터 문제지를 공개하고 있다. 그리고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변리사, 공인중계사도 금년부터 시험문제를 공개해 투명한 시험행정이 펼쳐지고 있다.그런데 유독 7급과 9급 공무원시험만 시험지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수험생 수로만 따져도 전국 최대규모이고 행정고시조차 내년부터 문제를 공개한다는 마당에 정부의 이같은 처사를 이해할 수 없다.

다른 시험도 아닌 공무원을 뽑는 일인데 이렇게 투명성이 없다는건 말이 안된다.금년부터라도 당장 시험문제를 공개해야 할 것이다.

이숭열(경주시 사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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