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의류 중 영캐주얼은 계속 신장하지만 미시정장, 디자이너 브랜드는 신장률이 주춤해 업계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동아백화점이 분석한 여성의류 매출추이에 따르면 올해 326억원의 매출을 올린 영캐주얼은 98년 205억원, 99년 265억원에 비해 매년 23~29% 정도 성장하고 있지만 중년의류는 올해 369억원 매출로 지난해 337억원에 비해 9.5% 신장에 그치고 있다특히 디자이너브랜드중 '마담브랜드'는 올해 5% 정도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나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업계는 여성의류의 경우 영캐주얼의 고객범위가 점차 넓어져 '영-미시'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는 점을 주된 원인으로 꼽고 있다.
동아의 여성의류매장 관계자는 "중년층의 의류구입감소는 경기악화의 중요한 잣대가 될 수도 있다"며 "당분간은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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