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北-美수교 시간 문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金대통령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1일 "북·미, 북·일 수교는 시간문제"라면서 "연말이나 내년초쯤 북한과 미국, 일본 관계가 급류를 타고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영남일보와의 창간기념 회견에서 "미국이 북한을 테러리스트국에서 해제하고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조속히 풀기로 한 만큼 북한에 미국 연락사무소가 설치되는 것도 시간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통령은 그러나 '남북간 화해·협력에 장애가 되는 일부 조항의 삭제 및 대통령 중임제, 정·부통령제, 또는 내각제 도입을 위한 헌법개정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로선 그런 문제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