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시민이다.지금 현재 제3 주식시장은 사실상 죽은 상태다. 하루 거래대금이 4억, 5억밖에 안된다. 이것은 코스닥 개별종목의 하루치 거래대금도 안되는 금액이다.
코스닥에도 못가는 기업들의 양성적 거래를 활발하게 해주자고 생긴게 제3시장인데 이대로 방치만 해서는 안된다고 본다.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세워야 된다.
우선 현재 1대1 방식의 상대매매 거래방식을 경쟁매매로 바꿔야한다. 그리고 심사를 좀더 강화해 마케팅 능력과 재무구조가 웬만큼 갖춰진 회사가 진입하도록해 일단 지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코스닥 지정기업처럼 세제혜택같은 특혜를 줄 필요가 있다.
또 하나, 코스닥이나 거래소처럼 종목별로 가격제한폭을 둬 투자자들의 재산상 손실을 막아줘야 한다. 이것은 투자자들에게 정신적 안도감을 부여해 투자 심리가 위축되지 않게하는 효과를 줄 수 있다. 특히 시장이라기 보다는 단순히 거래만 중개하는 복덕방같다는 인상을 없애 투자자들에게 투자심리 유발효과를 줄 필요도 있는 것이다.
죽어가고 있는 주식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정부의 적극적인 제3시장 살리기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류용규(대구시 대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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