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남저수지 준설에,환경단체 반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남도가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의 준설을 승인하자 마창환경운동연합 등 경남지역 환경단체들은 13일 준설 승인에 반발, 도청앞에서 매일 항의집회를 갖는 한편 국제적인 연대를 모색하고 환경행정에 대한 협력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단체들은 철새들이 이미 도래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수지 준설을 도가 승인한 것은 환경정책의 상징성이 강한 주남저수지를 포기하는 처사라며 준설을 강행할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지시키겠다고 말했다.

환경연 관계자들은 이날 경남도를 방문해 『저수지 외곽에서 이뤄지는 공사는 어쩔 수 없지만 이미 많은 철새가 도래해 있는 주남저수지내에서의 공사강행은 두고 볼 수 없다』며 강한 반대입장을 전달했다.

또 14일부터 매일 도청앞에서 항의집회를 갖고 국내 두루미 서식지와 습지보존 단체 및 일본 환경단체와 공동기자회견을 추진하고 외국 환경단체들이 도에 항의메일을 계속 발송토록 하는 등 국제연대 투쟁도 병행키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강원태기자 kwt@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