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의 영남대 배출 쓰레기 수거작업 중단에 반발한'영남대 21세기 진보연합'소속 등 학생 40여명은 20일 오후3시쯤 경산시청에 몰려가 항의시위를 벌였다.
이날 학생들은 학내에 방치된 쓰레기 2.5t을 적재한 트럭을 시청 정문앞에 대기시켜 놓은 채 경찰.공무원 등 200여명과 대치하다 다음 주 중 경찰에 집회신고서를 제출한 뒤 재시위를 벌이기로 하고 1시간만에 자진 해산했다.
또 학생들은 시장면담을 요구하고 "경산시가 학내 쓰레기 수거작업을 조속히 재개할 것"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으나 이날 공무원들의 제지로 시청내 쓰레기 투척은 하지 않았다.
경산.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