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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개혁과제 진행 이달말 보고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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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대통령 국무회의 주재

김대중 대통령은 23일 "우리 경제가 지금 어렵지만 국민 모두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문제는 국민들의 심리적 위축"이라며 "정부도 잘 하겠지만 국민들도 자신감을 갖고 대처하면 어려움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또 "예고한 대로 4대 부분 개혁 12개 과제의 진척상황을 이달말에 직접 보고받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또 경제난 타개방안의 하나로 경제정책의 수립 및 운영에 각계 각측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국민경제자문회의의 구성과 운영방식을 대폭 개편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은 "현재 7명인 정부측 위원수를 2명으로 줄이고 민간위원수를 10인 이내에서 30인 이내로 대폭 늘리며 위원회 운영도 자유토론 방식으로 개선하는 등 개선방안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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