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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벼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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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마지막 자존심마저 버렸나'삼성이 22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1대4으로 또 져 벼랑끝에 몰렸다.

삼성은 극도의 무기력증에 빠지며 자신감마저 상실, 안방에서 현대의 축포를 지켜봐야 하는 수모를 당할 처지가 됐다.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겨야 한국시리즈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된 삼성은 3차전에서 김한수가 파울 플라이를 잡다 미끄러져 손가락을 삐었고 선발 출장예정인 김진웅마저 피로증세를 보여 4연패 우려도 없지 않다.

이날 현대는 주자만 나가면 쉽게 불러들였다. 현대 심재학은 1회 2타점 2루타로 2득점을 올렸고 6,7회 수비에서는 우전안타때 3루까지 뛰는 삼성주자를 호송구로 잡아내 삼성의 추격의지를 꺾어 놨다.

삼성은 1회말 프랑코의 중전안타로 1점을 추격했지만 계속된 2사만루 찬스를 무산시키는 등 응집력부족으로 눈물을 삼켜야 했다.

현대는 5회 2사 뒤 우전안타를 친 전준호가 2루를 훔치고 박종호가 중전안타를 날려 3대1로 달아났고 8회에는 2사만루에서 이명수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4대1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은 9안타와 사사구 5개를 얻었지만 1득점에 그쳐 타선의 집중력에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냈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전적(22일)

현대 200010010-4

삼성 100000000-1

△삼성투수=가르시아(패), 김태한(8회), 노장진(8회) △현대투수=임선동(승), 조웅천(6회), 위재영(8회.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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