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 의용군 끌려간 오빠 생존 확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그동안 제사를 지내지 않다가 지난 8.15 이산가족 상봉명단에 오빠 이름이 없어 추석부터 제삿밥까지 떠 놓았는데 살아있다니…"

6.25때 낙동강 전선에서 북한에 의용군으로 강제로 끌려갔다는 강석모(70.경북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씨의 둘째 여동생 모선(65·부산시 진구 연지동)씨는 큰오빠의 생존 소식에 눈물부터 쏟았다.

모선씨는 "5년만에 아버지가 홧병으로 돌아가시고 어머니마저 이듬해 세상을 떠났다"며 "늦게나마 생존 소식을 듣게 돼 저승의 부모님이 한을 풀게 됐다"고 말했다혼자서 동생 3남매를 돌봤다는 모선씨는 "지난 6월 막내동생 철모(58)가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조금만 일찍 연락이 닿았으면 좋았을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CBS 라디오 생방송 인터뷰 도중 이재명 대통령의 방문을 이유로 전화를 끊어 논란이 일었고, 이후 보좌진의 착오로...
한국가스공사가 캐나다 자회사인 코가스 캐나다 에너지 유한회사에 7천670억원을 출자하여 지분을 100% 확보할 계획이며, 이는 LNG캐나다 ...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가짜 '우편물 도착 안내서'가 발견되며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안내서는 실제 형태와 유사하게 ...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28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8000명 이상이며 추가로 1만명을 더 배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