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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청춘시트콤 뉴 논스톱 새로운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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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의 청춘시트콤 '뉴 논스톱'에 '아네모네' 박경림이 전격 투입되는등 변신을 시도한다.

11월6일 방송분부터 등장할 박경림은 극중 생활력이 강하고 만화 주인공 '하니'처럼 밝고 명랑한 또순이 역을 맡았다.

일명 여자 양동근, 악바리 또순이로 교내 외에서 온갖 아르바이트를 독식한다. 주로 자판기 관리, 식당 보조 등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생활자체가 생존게임이라는 것이 지론. 아르바이트 하느라 수업도 자주 빠지고 빈대 동근이 가끔 도전하지만 경림의 적수가 되지는 못한다.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밝고 낙천적이며 명랑한 생활 자세를 보인다. 내면의 슬픔과 우울함 등은 오히려 역으로 표현한다. 네모 사각형 컴플렉스는 여전하다. 어린 시절 아버지 술안주인 오징어 다리를 씹으며 자라 사각턱이 됐다는 슬픈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그래서 동그란 것에 대한 보상적 혐오감을 갖고 살아간다.

가수 김현정, 조성모 등도 특별 카메오로 출연한다. 김현정은 '여자 최민수' 로 분해 극중 김영준의 상대역을 맡으며 터프 걸의 매력을 보여준다. 가수 조성모는 극중 생활력 강하고 억척스러운 박경림과 친남매인 깡패 오빠로 나온다.

13일부터는 극중 상황도 달라진다. 개그우먼 김효진이 대학원에 진학한 후 조교가 되며 기숙사의 사감으로 역할이 바뀐다. 아이들도 그동안의 하숙집에서 학교기숙사로 무대를 바꾸고 교수도 이경규 대신 새로운 인물이 투입된다.

정창룡기자 jc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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