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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분장실서 중국집 전단 돌리다 탤런트 이순재씨 지갑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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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경찰서는 30일 방송국 분장실에서 중견탤런트 이순재(65·서울 중랑구 면목동)씨의 지갑을 턴 중국집 배달원 최균철(23·주거부정)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O중국집 배달원인 최씨는 지난 8일 오후9시께 모 방송국 1층 VIP 분장실에 중국집 광고 전단지를 돌리기 위해 들어갔다 탤런트 이씨가 방송녹화하러 간 틈을 타 이씨의 가방에서 1백만원권 및 10만원권 수표, 현금 등 270만원과 신용카드, 신분증이 든 지갑을 훔친 혐의다.

최씨는 경찰에서 "분장실에 들어갔다가 아무도 없어 순간적으로 지갑이 든 가방을 보고 욕심이 생겨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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