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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농어촌 미래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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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중고생들을 위해 흥미로운 학습동기 유발 교수방법이 소개됐다. 27일 영덕종고에서 열린'농어촌 미래교실 시범학교 운영보고회'에서 이학교 교사들은 컴퓨터와 인터넷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교수.학습 방법을 소개, 호평을 받았다.

교사들은 이날 자신들이 2년간 연구한 멀티미디어 교수도구들을 직접 수업현장에 적용, 정보화 시대의 새로운 학습방법으로 농어촌 교육 활성화가 가능함을 보여줬다..

농업.원예.기계.보통과를 운영중인 이 학교는 학교홈페이지와 40대의 최신 컴퓨터 및 인터넷이 연결된 멀티미디어실에 이어 실습현장마다 멀티미디어 학습도구를 사용해 수업효과를 극대화했다.

트랙터 정비 실습시간을 맞은 기계과 2학년 학생들은 학교 홈페이지 사이버자료실에서 다운받은 트랙터 부분별 기능을 보여주는 컴퓨터의 대형스크린을 보며 흥미롭게 수업했다.

김정한 연구부장은 "컴퓨터와 인터넷을 활용한 수업이 교사보다 학생들의 수업참여도를 높이고 정보화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며 "하드웨어 확충과 학습자료개발을 위한 예산 뒷받침이 이뤄지면 침체된 농촌교육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영덕.정상호기자 fal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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