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의 제언-지하 수도배관 바둑판 형태로 바꾸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가끔 공사를 하다 수도관을 터트려 수돗물이 땅위로 흥건하게 터져나온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1년에 전국적으로 누수되는 수돗물이 엄청나다고 한다. 물부족 국가로 지정된 우리나라로서는 이 수도관 매설 방식을 선진국형으로 고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수도배관 형태는 나뭇가지 모양이다. 하지만 이것은 땅속에서 혼잡도가 높고 체계적이지 못해 한곳에 문제가 생겨 그곳을 교체해도 다른 곳이 새면 아무 쓸모가 없다.

따라서 이 수도배관 형태를 바둑판 형태로 바꿔나가야 된다. CIS라는 지하 매설물 탐지 측정 컴퓨터방식을 이용, 상수도관의 배관형태를 종합 분석해 바둑판 형태로 바꾼다면 누수지점을 손쉽게 찾아낼 수 있고 단수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또 블록단위로 유량계를 설치해 유입량과 사용량을 손쉽게 파악해 누수량을 금세 알아낼 수 있기도 하다. 이렇게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할 경우 물의 역류를 방지해 수질의 안전도 꾀할 수 있어 장점이 아주 많다.

매년 몇천억씩 돈을 들여 수도관을 임시방편으로 바꾸는데에만 매달릴게 아니라 장기적 측면에서 수도관을 바둑판 형태로 배관해나가는 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강은구(대구시 용덕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CBS 라디오 생방송 인터뷰 도중 이재명 대통령의 방문을 이유로 전화를 끊어 논란이 일었고, 이후 보좌진의 착오로...
한국가스공사가 캐나다 자회사인 코가스 캐나다 에너지 유한회사에 7천670억원을 출자하여 지분을 100% 확보할 계획이며, 이는 LNG캐나다 ...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가짜 '우편물 도착 안내서'가 발견되며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안내서는 실제 형태와 유사하게 ...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28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8000명 이상이며 추가로 1만명을 더 배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