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내년 2월말까지 동절기 노숙자 보호상황실을 운영한다.상황실은 평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 토요일 및 휴일은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노숙자 관련 신고를 받는다.
또 밤 9시부터 1시간 동안 대구역,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 노숙집중지역을 순찰, 노숙자들을 쉼터, 시립희망원, 대구의료원 등에 입소·이송할 예정이다.
중구청은 이와 함께 노숙자들에게 공공근로, 취로사업 등 일자리를 우선 제공하고 가톨릭근로자회관에서 도배, 미장 등 자활기술교육훈련도 실시하기로 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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