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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산골돌며 인술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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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광영재단(이사장 정상구) 영천 약천한방병원(영천시 도남동)이 지역내 영세민과 혼자 사는 노인, 산간오지마을 주민 등을 상대로 무료진료를 하는 등 의료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중풍(뇌졸중), 치매 전문치료기관인 약천한방병원은 지난해 12월말 개원한 후 지금까지 영천시 금호읍과 북안·화북면 등 지역내 7개 읍·면의 경로당과 18개 산간오지마을, 동부동 야사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700여명의 노약자, 영세민환자들에게 무료진료를 했다.

약천한방병원 의료진들은 환자들을 직접 찾아가 혈압측정과 의료상담을 해주고 침과 뜸, 부항, 환약을 이용한 한방치료를 무료로 시술해줬다.

지난 6, 7월에는 6차례나 동부동 야사종합사회복지관에서 65세이상 생활이 어려운 노인 210여명에게 한방치료를 했다.

정상구 병원이사장은 "병원 개원1주년을 맞아 현재 환자들에게 치료비 대폭할인 등 가능한 많은 의료혜택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내년부터는 형편이 어려운 환자 무료진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역의 의료봉사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천·서종일기자 jise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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