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의 초·중등학교에서 지난달말 홍역 환자가 발생해 확산되고 있다.3일 거창 교육청과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거창 ㄴ초등학교 6학년 김모(12)군이 발열, 발진 등의 홍역 증세를 보인 이래 인근 ㄷ중과 ㅎ여중, ㅅ초·중학교로 확산돼 이날 현재 홍역환자는 모두 12명에 이르고 있다.
보건소는 이 학생들의 혈액을 채취, 경남보건환경연구원에 역학 조사를 의뢰했으며 이들에 대해 가정학습을 실시하는 등 격리조치했다.
조기원 기자 cho1954@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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