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솔길-술 못마신다 핀잔에 동료 찔러

○…구미경찰서는 9일 술을 마시다 시비끝에 동료를 흉기로 찌른 조모(24·구미시 형곡동)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8일 오후 4시50분쯤 구미시 신평동 소재 모주점에서 친구인 김모(25)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김씨가 "술을 마시지도 못하면서 술을 마시자고 했느냐"며 핀잔을 주자 이에 격분, 흉기로 마구 찔렀다는 것.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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