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9일 제41회 경북도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언론출판부문에 매일신문 박순국(51)편집위원을 수상자로 결정하는 등 자연과학, 공연예술, 문학, 체육, 문화 등 6개부문 6명의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지난 56년 제정돼 올해로 마흔 한번째 맞는 경북도 문화상은 제1회에 청마 유치환씨와 이호우씨가 수상하는 등 지금까지 24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초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패와 부문별로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자연과학=상채규(61.대구가톨릭대 원예과교수) △공연예술=박영국(47.구미1대학 음악과교수) △문학=권숙월(55.문인협회 김천지부장) △체육=김태성(60.경북씨름협회장) △언론출판=박순국(51.매일신문 편집위원) △문화=김영하(75.경북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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