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을 맞이하여 많은 가정에서 월동준비로 난방유를 구입하고 있으나 일부 유류업자들의 편법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된다.
대부분의 유류업자들은 탱크로리라는 차량으로 유류를 배달하고 있는데 이차량에는 유류를 주입하기 위한 긴호수가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일부 탱크로리 차량등은 유류 주입시 빈호스로 와서 주입후에는 채워진 상태로 가버린다.
주유소한 관계자에 의하면 보통은 약 20~25ℓ 정도 많게는 40ℓ까지 호스안에 채워진다고 한다. 물론 차량에 부착된 주입량을 확인하는 기계에는 호스 처음부분에서부터 나가는 양을 측정하기 때문에 정확한 양으로 표시된다.
이점을 악용해 일부업자들이 차익을 챙기고 있는 것이다. 이런 피해를 입지않기 위해서는 유류저장탱크에 정확한 양의 눈금을 표시하여 확인하고 아니면 일정한 양이 표시된 투명한 통등을 이용해 주입하는 등의 방법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다.최상명(대구 서부경찰서 서도파출소 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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