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사진〉과 부인 이희호 여사는 15일부터 17일까지 브루나이에서 열리는 제8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3일 오전 출국했다.
김 대통령은 이번 APEC 정상회에 참석에 앞서 브루나이를 국빈 방문, 하싸날 볼키아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대북 화해.협력 정책에 대한 브루나이측의 계속적인 지지를 요청하고 유가 안정화 및 석유의 안정적 도입방안 등을 논의한다.
김 대통령은 또 APEC 정상회의에서는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 모리 요시로(森喜郞) 일본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4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을 갖고 남북관계 개선과 북한의 개혁.개방에 대한 지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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