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주당 삼성문제 해결 바쁜 걸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급기야 시민들의 '안티 삼성'운동마저 일으키는 계기가 된 삼성상용차의 퇴출과 관련, 지역 정치권의 무위(無爲)를 질타하는 분위기가 팽배한 가운데 민주당 대구시지부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민주당 장태완 대구시지부장은 주말과 휴일을 대구에서 보내며 각계의 여론을 수렴한데 이어 13일에는 대구시청과 시의회, 삼성상용차 비대위 등을 방문했다.

장 지부장은 이날 지역 여론을 정부 중앙부처와 여당에 가감없이 전달하고 대체산업의 조기 선정과 후속 투자 등 대책 마련을 위해 정부 관련 부처와의 협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시의회는 시의회가 벌이고 있는 삼성 상품 불매운동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장 지부장은 고용인력 전원 승계, 협력업체 지원, 대체산업 유치 등의 대책에 대해서도 들었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장 지부장은 14일부터 지역출신인 신국환 산자부장관과 장영철 노사정위원장 등 정부 각 부처와 이해찬 민주당 정책위의장 등을 만나 '대구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장 지부장은 또 삼성 본사로 이학수 구조조정본부장을 찾아가 상용차 문제와 관련, 비대위와 삼성측이 긍정적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며 삼성측의 성의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은 대구 시장 선거를 위해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내세우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있으며, 김 전 총리는 30일 출마 선언을 할 ...
중동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한국 정부는 '승용차 5부제'를 강화하고 대중교통 무임 이용 제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민간 부문 의무화도 검토...
대구시는 신청사 건립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공유재산 매각을 계획했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매각이 지연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목표 금액...
미국이 치솟는 국제 유가를 억제하기 위해 이란산 원유 거래를 30일간 허용한 가운데, 이란의 수익 증가와 관련해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