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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캠프 캐롤부대 지역주민 끌어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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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실'운영 등 교류 확대칠곡 캠프 캐롤부대가 민간교류사업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캠프 캐롤 샌드레스 제이 맨(sandres j.Mann·50) 본부사령관은 다음달 부터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교실 운영과 영어웅변대회도 가질 예정이다.

또 지역 초등·중학생들에게 부대를 수시로 개방, 소방훈련 참관, 모형 자동차타기 등 체험 행사도 미군들과 함께 갖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부대내 우수 장교 및 사병들과 지역 영어 교사들과의 잦은 만남도 주선해 많은 대화 시간도 갖도록 할 예정.

칠곡교육청도 이에 호응, 내년에는 영어담당 장학사를 투입해 미군부대와의 친선 교류업무를 넓히기로 했다. 또 곧 열리는 종합예술제에 미군들을 초청해 우리네 흥겨운 가락과 문화를 소개하고 학생들의 미술, 조각품 등으로 미군부대내 첫 전시회도 갖는다. 유용원 교육장은"지역 학생들과 미군들간 교류 확대는 국제화 시대에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힐수 있고 주민들과의 화합도 기대된다"고 반겼다.

칠곡 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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