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호 민주당 경북도지부장(청송·영양·영덕)이 15일 서생현 회장의 사퇴로 공석중인 제29대 한국마사회장에 취임했다. 윤 지부장은 회장의 임기가 3년이므로 최소한 현 정권 말기까지 마사회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김대중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새 마사회장에 내정된 윤 지부장은 이날 취임식을 갖기에 앞서 "마사회장이 되더라도 경북도지부장직은 그대로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지부장은 경북 영양 출신의ROTC 1기로 육군본부 예산처장과 육군 중앙경리단장을 거쳐 92년 소장으로 예편한 뒤 남해화학 사장을 지냈다. 97년 대선 직전 민주당 김대중 후보의 군 인맥 영입의 일환으로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았으나 지난 4·13 총선에서 고향에서 낙선했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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