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건사고

◈폐수방류 섬유공장 대표 등 영장칠곡경찰서는 6일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 ㅎ섬유 공장장 손모(40), 대표이사 이모(52)씨 등 2명을 수질환경보전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7개월동안 섬유공장에서 발생한 싸이징 폐수와 폐가스, 세정 폐수를 위탁 처리회사를 거치지 않고 1.5마력 수중 모터를 이용, 하루 160ℓ씩 모두 33.6t 가량의 폐수를 비밀 배출구를 통해 배출한 혐의다.

◈환경미화원 목매 자살

14일 오전 11시30분쯤 문경시 산양면 존도리 뒷산에서 윤문한(40·산양면사무소 환경미화원)씨가 소나무에 목을 매 자살한 것을 동료 이세기(42)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만원권 수표 1천300장 위조범 검거

마산중부경찰서는 14일 만원권 지폐 1천200여장과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100여장을 위조한 혐의(특가법상 통화위조 등)로 김모(29·마산시 합포구 자산동)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중소기업 서울 신수동 지점 및 한빛은행 서울 전농동 지점 발행 자기앞 수표 각 2종 총108장 1천80만원 상당과 한국은행 발행 만원권 지폐6종 1천239장 1천239만원 등 모두 2천319만원 상당을 위조해 가지고 다닌 혐의다.◈철길 건너다 열차에 치어

14일 오후 3시5분쯤 상주시 함창읍 구향4리 마을앞 철길에서 채기영(91·상주시 이안면 이안리)씨가 철길을 건너다 점촌발 부산행 무궁화 379호(기관사 최동원·31)에 치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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