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올해 김장비용 12만원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농림부는 최근 배추·무값 하락으로 올해 4인가구의 김장비용이 작년보다 5% 정도 감소한 12만2천원 정도 될 것으로 전망했다.

12일 농림부에 따르면 배추·무 등 김장 주재료는 공급량이 충분해 구입비가 9만5천원으로 지난해보다 7% 싸졌으나 부재료는 생강 등 일부 품목의 생산감소로 가격이 높아져 작년보다 3% 늘어난 2만7천원이 들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전국 9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4인 가족 가구당 김장재료 구입량( 배추 19포기, 무 14개, 고추 6.4근, 마늘 4.3㎏, 젓갈 1.67㎏, 소금 5.48㎏, 생강 0.34㎏)을 기준으로 한 비용이다.

김장 적기는 일일 평균기온이 섭씨 4도 이하일 때로 기상청 예보를 감안하면 서울 등 중부지방은 12월 상순, 남부지방은 12월 중순이 적당할 전망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