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이 여름내 배운 무대공연기획을 직접 무대로 옮기는 음악회가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3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지난 8월1일부터 약 열흘동안 대구문예회관에서 공연기획에 대한 학습을 한 뒤 지난 9월부터 직접 출연자들에 대한 섭외 등을 거쳐 만든 행사.
이번 무대는 경북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김형석)가 출연하며 첼로협연에 배규희씨가 나선다. 베토벤의 서곡 '에그몬트(Egmont)', 하이든의 '첼로협주곡 D장조', '베토벤의 교향곡 1번 op21' 등을 연주한다.
특히 지난 해 1기생과는 달리 이번 연주회는 서곡, 협주곡, 교향곡으로 이어지는 클래식 음악회의 정식 구성을 갖췄다는 점에서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인다. 곡목도 초등학생들이 열띤 토론을 거쳐 선곡했다.
한편 대구문예회관은 이 행사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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